아이 재우면서 넷플릭스를 틈틈히 봤더니
웬만한 미드, 영드는 다 보았다.
내가 볼만한 첩보 스릴러 범죄수사물들이 고갈되어있던 차에,
남편이 웨이브를 깔아주었다!!
고마운 남편 💕
Wavve 드라마중 내가 원하던 첩보 스릴러물을 발견하고 바로 재생시작!

[ 기본 정보 ]
The Day of the Jackal
영국 드라마
10부작
주연 : 에디 레드메인, 라사냐 린치
원작 :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동명 소설
❤️ 줄거리 ❤️
엘리트 저격수, 변장의 달인, 고도로 훈련된 살인범인 자칼은 돈을 받고 냉정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암살자다. 악명 높은 정치인을 살해한 자칼은 은퇴할 수 있을 만큼의 돈벌이가 되지만 동시에 극도로 위험한 의뢰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열정적인 영국 정보 요원 비앙카가 자칼의 행적에 관심을 갖고 뛰어난 총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칼을 추적한다. 그 이후로 자칼은 비앙카에게 쫓기면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추격이 계속되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외부 세력의 개입이 드러난다. 비앙카와 자칼의 사생활이 일과 충돌하면서 두 사람은 이 추격에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을 한계로 몰아넣으면서 파멸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신비한 동물 사전의 주인공인 에디 레드메인이 백발백중의 대단한 킬러로 나오는 드라마이다. 유약해보이는 느낌이라 킬러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보이는 잔인한 모습과 차가운 눈빛이 이전 작품에서 보였던 포근한 인상을 모두 잊게 만들었다.
"자칼, 그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유령처럼 종잡을 수 없는 자칼의 행적을 묘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묘사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 드라마다.
10부작으로 조금 짧은 것 같아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시즌도 기대되게 마무리되어 뒷맛도 깔끔했다.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자칼의 아내로 나오는 여성분이 정말 예뻤다!
우슬라 코르베로.
종이의 집에서 도쿄 역할로 유명한 배우라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웃는 모습이 아주 따뜻하고 예쁜 배우라 시즌 2에서의 모습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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